자신을 스스로 억압의 틀에 가두어 넣는 것이 가치로운 일인가요? '나만' 고생하기 싫다고 떼쓰는 게 아니에요. 그것이 정말로 가치로운 일인지 묻고자 하는 겁니다. 우리 모두는 규환지옥*에서 사는 일보다 대규환지옥**에서 사는 일을 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여기는겁니까? 자신에게 지워진 억압의 무게가 다른사람의 그것보다 무거울수록 자랑스럽다고 여기고 있는 것입니까? 우리 모두가 견뎌내어야 할 지옥 불구덩이의 온도를 낮추고자 하는 사람들은 무가치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?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.

 

*불교의 팔열지옥 중 하나로, ‘고통을 못 견디어 원망과 슬픈 고함이 절로 나오는 지옥’이라고 한다

**불교의 팔열지옥 중 하나로, ‘지독한 고통에 못견디어 절규하며 통곡을 터뜨리게 되는 지옥’이라고 한다.

2010/03/26 18:35 2010/03/26 18:35
화이토 이 작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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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도

2010/03/15 22:48 / 분류없음
나는'남에게 나를 보여주는 것'에 대한 지독한 공포를 갖고 있다. 아직도 그 공포를 떨쳐내지 못해 정신적인 미성숙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. 무엇보다도 용기가 필요하다. 모든 억압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중얼거리기만 하는 걸로는 성장할 수 없다. 생각하는대로 곧장 움직일 수 있는 용기가 내겐 절실하다.
2010/03/15 22:48 2010/03/15 22:48
화이토 이 작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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